#가검 #도검 #검도 #수련 #진검 #해동검도
검도를 수련할려면 베기가 가능한 진검을 사용한다.
하지만 도장에서 검형을 수련시에는 위험하고
다치기 쉬운 관계로 날이 서있지 않은 진가검(쇠나 금속만드나 날이 없슴)
이나 가검을 사용한다.
가검은 아예 날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경도가 없어서
종이베기 수련은 가능하겠지만
대나무나 짚단 다다미 베기는 불가능하다.
위 진가검이나 가검은 도검소지 허가를 맡지 않아도 된다.
왜나하면 총포도검법 시행령에
날이 서있지 않고 날끝이 뾰족하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으면
도검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가검이나 가검 일지라도
사람을 겨누거나 장난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안되니
조심하여야 하고 소지하는 사람이 날끝을 뾰족하게 갈거나
날을 세우면 불법이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고려도검은 두종류의 가검을 만들었다.
장식이나 칠 손잡이 끈등이 중국싼 과 달리 고급스러운 품질이다.
얼른 봐서는 진검과 다름없는 외관이다.
가볍고 소리도 잘 나서 검형 수련에 최고 이다.
디자인도 뛰어나고 아름다워서 장식용으로도 최고 이다.
두자루 가검은 너무 세련되어서 날을 만져보지 않고선 진검과 가검을 구분하기 힘들정도이다.
그러나 가검 인만큼 가벼워서 650g 정도 되며
진검 위주 수련을 하시는 분은 좀 가볍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국내 제작이라서 키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몸이 약하거나 엘보우가 있거나 여성에게 좋은 가검이다.
손잡이도 아주 굵기와 휨 재질이 좋아서 그립감이 중국제 와는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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